닫기

SPC 섹타나인, 메타버스 XR 스타트업 ‘하이퍼클라우드’ 투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519010011467

글자크기

닫기

김서경 기자

승인 : 2022. 05. 19. 13:49

섹타나인 로고
SPC그룹의 ‘섹타나인’이 스타트업인 ‘하이퍼클라우드’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섹타나인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하이퍼클라우드’는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솔루션 및 콘텐츠 개발 전문 업체다. 관련 기술과 노하우로 기업과 정부를 대상으로 관광, 쇼핑, 광고 분야에 특화된 AR/VR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섹타나인은 ‘하이퍼클라우드’와 증강현실(AR·현실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보여주는 기술) 및 메타버스를 접목한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는 등 중장기적 협력을 추진한다. 위치정보기술(GPS) 기반의 AR 마케팅 플랫폼을 연내 선보이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섹타나인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업계의 ‘퍼스트 무버’로서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과 꾸준한 협업과 투자를 통해 함께 성장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경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