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署, 시민 수요를 반영하는 ‘공동체 치안·행정’ 활동 펼쳐

문경경찰서는 20일 문경시장기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되는 경기장을 찾아 선수와 지역주민을 상대로 자치경찰 본격 시행에 맞춰 현장 경찰활동을 펼치고 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제공=문경경찰서

경북 문경경찰서는 20일 문경시장기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되는 경기장을 찾아 선수와 지역주민을 상대로 자치경찰 본격 시행에 맞춰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현장 경찰활동으로 수사·교통 민원 등 법률상담과 농번기 빈집털이·전화금융사기·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동체치안 행정 실천의 일환으로 문경시보건소는 건강검진·상담, 전염병 예방 홍보와 문경소방서는 심폐소생술 교육, 화재 예방 홍보 등 시민 수요를 반영하는 종합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안동현 서장은 포스트 코로나 일상 회복 본격화로 시기·장소·필요에 맞게 관계 기관과 협업 종합적 범죄예방과 방역 등 현장 안전 활동으로 “더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