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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고려인 동포와 함께 하는 ‘GKL 한민족 여행 테라피’ 진행

GKL, 고려인 동포와 함께 하는 ‘GKL 한민족 여행 테라피’ 진행

기사승인 2022. 05. 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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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보도자료 사진 3
지난해 진행된 GKL 한민족 여행 테라피/ GKL사회공헌재단 제공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이 8만5000여 명의 고려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GKL 한민족 여행 테라피’를 진행한다.

GKL 한민족 여행 테라피는 전국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에게 국내여행 및 한국문화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GKL과 GKL사회공헌재단은 2021년 GKL 한민족 여행 테라피를 통해 국내 거주 고려인 가정 436명을 대상으로 전국 5개 권역에서 총 21회의 국내여행을 실시했다.

GKL과 GKL사회공헌재단은 올해 고려인 동포 외에도 북한이탈주민, 이주여성가족, 사할린동포 등 한민족 550명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또 국내여행 횟수도 총 22회로 늘렸다. 올해 GKL 한민족 여행 테라피는 오는 28일 경남 합천에서 시작을 필두로 10월까지 주말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이덕형 GKL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GKL 한민족 여행 테라피를 통해 우리 동포들의 가슴 아팠던 과거 역사의 상처가 조금이나마 치유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GKL사회공헌재단은 GKL의 출연으로 2014년 5월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익법인으로, 관광 기반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관광의 가치 확장, 관광산업 성장지원, 사회적 이슈 대응을 목표로 사회적가치를 실현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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