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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류진 아들 찬호, 이찬원 라이벌 등극 “기특하다”

‘편스토랑’ 류진 아들 찬호, 이찬원 라이벌 등극 “기특하다”

기사승인 2022. 05. 2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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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편스토랑’ 류진 아들 찬호/제공=KBS2
‘편스토랑’ 류진 아들 찬호가 야무진 요리 실력을 공개한다.

27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데뷔 27년 차 배우이자 국민형제 찬형X찬호 찬찬형제의 아빠 류진이 두 아들과 함께 NEW 편셰프로 출격한다.

류진의 둘째 아들 찬호는 13세 셰프 꿈나무. 요리에 관심이 많아 이것저것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이를 ‘찬브로’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 많은 랜선 이모-삼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 주 ‘편스토랑’에서는 스페셜 메뉴 평가단으로 등장, 순수한 맛 표현과 예리한 평가로 편셰프들을 들었다 놨다 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번 ‘편스토랑’에서도 아빠 류진을 든든하게 서포트했다고 알려진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찬호는 주말 아침, 아빠 류진보다 먼저 잠에서 깼다. 조용히 침대를 빠져나온 찬호는 일어나자마자 옷을 갈아입고 홀로 집을 나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찬호가 야무지게 장바구니까지 들고 찾은 곳은 동네 마트였다. 일 때문에 주말에 집을 비운 엄마 대신 아빠와 형을 위해 직접 요리를 하려고 장을 보러 온 것. 찬호는 머릿속 레시피를 떠올리며 양파, 소시지, 토마토 등 각종 식재료를 구입했다.

찬호가 꼼꼼하게 골라가며 식재료를 구입하는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감탄을 쏟아냈다. 박솔미는 “너무 기특하다. 내 아들이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MC 붐은 “이찬원의 라이벌이 생겼다”라며 놀라워했을 정도.

장을 보면서 “형이 좋아하겠지?”라며 형을 위해 요리할 생각에 설레어하는 찬호의 순수함에 모두 “기특하다”, “귀엽다”를 연발했다고. 행복한 장보기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찬호는 아직 모두 잠에서 깨기 전 홀로 본격적인 요리에 돌입했다.

어린이용 도마와 칼을 꺼내 고사리 손으로 열심히 요리를 시작한 찬호의 주말 요리는 ‘소시지 등갈비’. 형이 좋아하는 소시지에 직접 만든 살사소스를 곁들여 소시지의 느끼함을 잡았다. 또 감각적인 플레이팅으로 아빠 류진까지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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