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데뷔 27년 차 배우이자 국민형제 찬형X찬호 찬찬형제의 아빠 류진이 두 아들과 함께 NEW 편셰프로 출격한다.
류진의 둘째 아들 찬호는 13세 셰프 꿈나무. 요리에 관심이 많아 이것저것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이를 ‘찬브로’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 많은 랜선 이모-삼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 주 ‘편스토랑’에서는 스페셜 메뉴 평가단으로 등장, 순수한 맛 표현과 예리한 평가로 편셰프들을 들었다 놨다 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번 ‘편스토랑’에서도 아빠 류진을 든든하게 서포트했다고 알려진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찬호는 주말 아침, 아빠 류진보다 먼저 잠에서 깼다. 조용히 침대를 빠져나온 찬호는 일어나자마자 옷을 갈아입고 홀로 집을 나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찬호가 야무지게 장바구니까지 들고 찾은 곳은 동네 마트였다. 일 때문에 주말에 집을 비운 엄마 대신 아빠와 형을 위해 직접 요리를 하려고 장을 보러 온 것. 찬호는 머릿속 레시피를 떠올리며 양파, 소시지, 토마토 등 각종 식재료를 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