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그레잇티 콤부차는 오리지널, 베리리치 2종으로 출시된다. 오리지널은 레몬머틀과 제주산 유기농 녹차, 다즐링 홍차를 블렌딩한 제품이다. 베리리치는 7가지 베리와 리치과즙으로 만들었다. 콤부차는 홍차와 녹차를 우려 발효를 일으키는 유익균 스코비(SCOBY·Symbiotic Colony Of Bacteria and Yeasts)를 첨가해 만드는 발효 음료다. 발효 과정에서 탄산과 프로바이오틱스가 생성돼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번 신제품은 장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식물성 프리바이오틱스 ‘구아검가수분해물’을 4g와 식이섬유 4g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매일유업의 전문 티 소믈리에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에 독일 돌러사(Dohler)의 발효 노하우를 더해 2번의 발효과정을 거쳤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즐겁게 운동하며 자기관리를 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발효 탄산 음료를 만들고자 했다”며 “당 함량이 높은 탄산음료는 부담스럽고 탄산수로는 부족할 때, 장건강까지 지켜주는 더그레잇티 콤부차와 함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