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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입주 기업 5곳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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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선 기자

승인 : 2022. 05. 30. 14:46

교육·컨설팅, 판로개척, 마케팅 등 지원
1년 입주기간 후 최장 5년까지 연장 가능
용산구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서울 용산구가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 5곳을 공개 모집한다. /제공=용산구
서울 용산구가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구는 다음 달 입주기간이 만료되는 5개 사무실에 입주해 컨설팅·마케팅 지원을 받을 기업을 선정한다고 30일 밝혔다.

구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한남아이파크애비뉴 주상복합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했다. 시설 면적은 576.73㎡(175평)이며 입주기업 사무실 8곳과 교육장·회의실·탕비실 등 공용공간을 갖췄다. 사무실 면적은 26.57㎡에서 52.12㎡로 다르다.

센터에는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함께 있어 기업들이 교육·컨설팅과 판로개척, 홍보 마케팅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입주기간은 1년이며 심사를 통해 최장 5년까지 입주기간 연장 가능하다. 입주비용은 면적에 따라 다르며 연간 임대료와 2개월분 관리비 약 30만원을 선납하고 관리비를 매월 납부하면 된다. 공과금은 별도다.

신청자격은 상근 인원 2인 이상이면서 용산구에 소재하고 있거나 입주 후 3개월 이내 주사업장 소재지를 용산구로 이전 가능한 기업이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입주 신청서와 기업소개서 등을 작성해 구청 5층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면 된다. 구는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7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 기업을 발표한다.

성장현 구청장은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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