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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T 대표 “UAM은 게임 체인저…2025년 상용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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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승인 : 2022. 06. 02. 10:08

유 대표 “UAM은 사회 비용 해결할 ‘게임 체인저’”
유영상 SKT CEO, UAM 상용화 선도 의지 표명 2
유영상 SKT 대표(왼쪽)와 조벤 비버트 조비에비에이션 대표가 지난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리나에 위치한 조비에비에이션 생산시설에서 UAM 기체에 함께 탑승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SK텔레콤
SK텔레콤(SKT) 유영상 대표가 교통 분야의 사회적 비용을 줄일 새로운 해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유 대표는 2일 자사 뉴스룸에 올린 칼럼에서 “UAM은 막대한 교통 관련 사회적 비용을 해결할 게임 체인저”라며 “빠른 속도로 UAM 상용화를 완수해 이용자에게는 혁신 서비스를, 주주에게는 무한한 성장가치를, 사회에는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는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던 속도로 기업 환경과 비즈니스를 재편하고 있다”며 “UAM은 2030년에나 실현 가능한 기술로 여겨져 왔지만 세계적인 혁신 기업들은 그 시기를 앞당기고 있는 만큼 SKT는 2025년 한국 상공에 상용화를 선도하고, 2030년 완전 자율 비행서비스가 가능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UAM 외에도 유 대표는 기술 혁신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을 ‘커넥티드 인텔리전스(Connected Intelligence)라고 정의하며 △인간의 일을 대신하는 로봇 △운전자가 없는 자율주행차 △우주 개척 등 상상 속에서만 가능했던 신사업을 점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코로나19는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던 속도로 기업 환경과 비즈니스를 재편하고 있다”며 “새로운 SKT가 추구할 10년 후 미래 사업은 아직 어떤 기업도 선점하지 않았지만 우리나라와 세상을 바꿀 잠재력을 가져야 한다”며 “우리가 겪는 사회 문제까지 해결하면 금상첨화”라고 덧붙였다.

UAM은 활주로 없이 수직으로 이·착륙할 수 있는 비행체를 이용한 도심 내 항공 이동 서비스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로 불린다. 전기로 구동되어 운용 시 탄소가 발생하지 않으며, 한국처럼 수도권에 사회 인프라와 인구가 집중돼 있는 지역의 교통 체증과 환경 오염을 해결할 첨단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SKT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 챌린지’ 1단계 실증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제안서를 컨소시엄 파트너들과 제출했다.
최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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