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 전시 310여개 스타트업 참여
|
올해 4회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산업은행, 무역협회와 더불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페어이다.
이번 부스 전시에는 역대 최다인 310여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현대차, LG,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국내외 대기업은 물론 직방, 리디 등 유니콘 기업과 다양한 벤처 생태계 구성원들이 함께 한다. 올해는 대학관(University Zone)과 글로벌존(Global Zone)이 확대 설치된다.
사업협력과 투자유치를 위해 마련된 1대 1 상담에는 국내외 1000여개 스타트업과 175개 대·중견기업, 투자자 등이 참여한다. 사전 검토를 통해 상호 매칭된 기업이 상담스케줄에 맞춰 현장에서 2000여회의 협력상담을 진행한다.
이어 컨퍼런스 무대를 통해 국내외 유명인사들과 스타트업 트렌드 및 해외진출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별도의 채용 설명회를 진행해 스타트업과 대학생의 구인·구직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채용 설명회에는 직방, 리디, 뤼이드 등 유니콘을 포함한 스타트업 60여개사가 참여하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스타트업의 채용정보와 함께 현장에서 AI 모의 면접 체험도 가능하다.
이준성 산업은행 혁신성장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글로벌화, 창업열기 확산 등에 중점을 둬 준비했다”며 “우리나라 스타트업 생태계가 한 단계 점프 업 할 수 있도록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