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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무역협회, 국내 최대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2022’ 성료

산업은행-무역협회, 국내 최대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2022’ 성료

기사승인 2022. 06. 1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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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넥스트라이즈 2022 서울 개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산업은행
산업은행과 무역협회는 지난 16일부터 2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스타트업 페어인 ‘넥스트라이즈 2022 서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넥스트라이즈 2022 서울’은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더불어 국내외 대·중견기업들과의 사업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한 스타트업 지원 행사이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벤처기업협회, 벤처캐피탈협회도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참석했던 해외 유명 스타트업과 VC 등 글로벌 벤처생태계 관계자가 대거 현장에 직접 참석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6일 개회식에서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변화의 중심에는 늘 스타트업이 있고, 스타트업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대담한 도전이 지금도 세상을 바꾸고 있다”며 벤처·스타트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축사에서 윤재옥 전반기 국회 정무위원장은 “국회도 새정부의 국정과제를 적극 뒷받침해 CVC제도 개선 등 기업의 모래주머니를 걷어내는 창조적 규제 파괴자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도 “벤처창업이 우리나라 국가 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벤처·스타트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규제개혁과 성장단계별 지원체계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함께 총 310개의 스타트업 부스와 더불어 대·중견기업, 협회 등의 독립부스 16개가 설치됐다.

국내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9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관(University Zone)과 해외 스타트업과의 교류를 위해 미국, 스페인 등 11개 국가의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존(Global Zone)에 각각 30개의 부스가 설치됐다.

주요 행사인 컨퍼런스의 경우 올해에도 글로벌 벤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를 대상으로 52개 강연이 진행됐다. 스타트업 창업자, 투자자, 대기업 관계자 등 국내외 저명한 인사들이 대거 참여, 서로 의견을 나누고 관램객들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송창현 현대차 사장은 ‘자율주행 모빌리티의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이어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이 ‘세상은 넓다’라는 주제로, 대표적인 핀테크 창업자인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가 스타트업의 생존전략을, 싱가포르의 유명 벤처캐피탈 버텍스홀딩스(Vertex Holdings)의 추아키락 회장이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올해도 보육기업 홍보 및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현대차, LG사이언스파크, 아산나눔재단, AWS, 메가존클라우드, Mercedes-Benz, Techstars 등 국내외 대기업과 벤처 관련 기관이 16개의 독립부스를 설치했다.

별도로 마련된 밋업 부스에서 총 175개 대·중견기업, 글로벌 기업 등이 700여개 스타트업과 2300여회 1대 1 밋업을 실시해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산은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KDB넥스트원은 15개 보육 스타트업의 데모데이를 개최했고, 벤처기업협회도 자체 프로그램인 ‘톡투유’ 데모데이를 넥스트라이즈 특별행사로 실시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올해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면서 더 큰 호응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벤처생태계의 발전에 기여하는 스타트업 페어를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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