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

기사승인 2022. 06. 2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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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생활권에 5년간 최대 468.8억원(국비 271억원) 투입 확정
성일종 의원 "서산 남부생활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소에 기여"
서산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
성일종 국회의원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21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공모에 서산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협약’ 공모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정부와 지자체가 농촌의 정주 여건 개선 및 개발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한 토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서산시가 선정됨으로써 서산시 남부생활권(해미, 운산, 음악, 고북, 부석, 팔봉, 인지)에는 최대 468.8억원(국비 271억원 포함)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미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160억원) △직매장 지원(80억원) △인지면 기초거점(60억원)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24억원) 등의 11개 사업이 집행된다.

성일종 의원은 “사업선정을 위해 불철주야 애써주신 서산시 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선정으로 서산시 남부생활권의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문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서산시 균형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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