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시대, 할인행사 놓치지 마세요”…유통업계, 온·오프라인 전방위적 할인전

고물가 시대 할인행사는 든든하다. 온·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주말과 여름휴가철을 겨냥해 다양한 할인행사를 준비했다.

쿠팡은 24일 단 하루 할인행사를 연다. ‘24시간이 모자라 세일’이란 타이틀로 고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유아용품, 문구용품, 완구를 모아 기간 한정 특가로 선보인다. 또한 고객이 즐겨 찾는 인기검색어를 노출해 고객들이 필요한 상품을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여름휴가 준비 특가 상품까지 마련해 고객 쇼핑 편의를 높였다.

서울 여의도 IFC몰은 최대 70% 할인하는 ‘2022 썸머 세일’을 시작한다. 글로벌 SPA브랜드를 비롯해 스포츠, 패션잡화, 리빙 등 IFC몰에 입점한 다양한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앤아더스토리즈와 무지(MJJI)는 최대 70%, 미쏘는 최대 60%, 자라·망고·코스·컨셉원 및 마시모두띠 등 의류브랜드를 비롯해 찰스앤키스·스와로브스키 등 패션잡화 브랜드는 최대 50% 할인한다. 이 외에도 스포츠 전문 브랜드 풋락커는 50%, 아디다스는 30%,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자라홈은 27%까지 최대 할인한다.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에 위치한 마리오아울렛은 오는 30일까지 여름 바캉스 특별 행사를 연다. 여성 의류 브랜드 쥬크는 역시즌 상품 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했고, 나이스클랍은 여름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1관 6층에 위치한 LF팩토리 아울렛에서는 특별행사장을 마련해 1년에 딱 한번 진행하는 S/S 균일가 행사를 진행하고 행사장 전품목 대상으로 최대 85%까지 할인해준다.

이 외에도 미니카 브랜드 타미야에서는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니카 레이스 대회를 준비했다. 25일 낮 12시에 투스타배 레이스가 열리고, 26일 낮 12시에는 클럽레이스 어드밴스드와 오리지널 키트 이벤트 대회가 진행된다.

CJ온스타일은 리빙 전문관 ‘올리브마켓’이 홈스타일링 박람회 ‘더 메종’과 협업해 7월3일까지 ‘특별 기획전’ 홈라이프페스타를 연다. ‘더 메종’ 참가 브랜드 상품을 큐레이션해 온라인에서 최대 64%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더 메종’은 ‘홈테이블데코페어’가 주최하는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박람회로 ‘집’을 매개로 리빙·인테리어·공간에 대한 인사이트와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리며 270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있다.

올리브마켓은 ‘더 메종’에 참가한 브랜드의 상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리빙·인테리어, 키친·테이블웨어, 아트리빙, 플랜테리어, 아웃도어 등 카테고리 기획관을 열고 다양한 상푸을 할인 판매한다. 구매 금액의 최대 10%(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적립)를 온스타일 적립금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연다.

특집 라이브 커머스도 준비했다. 24일 낮 12시와 오후 5시에 ‘라이브쇼’에서 각각 ‘까사무띠’ ‘코알라’ 브랜드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