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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군, 동부 요충지서 철수…러 루한스크 사실상 점령하나

우크라군, 동부 요충지서 철수…러 루한스크 사실상 점령하나

기사승인 2022. 06. 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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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Ukraine War Day In Photos <YONHAP NO-4097> (AP)
우크라이나 동부 요충지인 세베로도네츠크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철수해야 한다는 우크라이나 측의 판단이 나왔다./사진=AP 연합
우크라이나 동부 요충지인 세베로도네츠크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철수해야 한다는 우크라이나 측의 판단이 나왔다고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러시아군과 격전이 계속된 세베로도네츠크에서 철군하라고 명령 받았다면서 “몇 달간 타격을 받아 산산조각 난 진지에 단순히 잔류를 목적으로 남아있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세베로도네츠크에서 우크라이나 병력이 철수하면 러시아는 루한스크주를 사실상 점령하게 돼 침공 후 주요 전과를 올리게 된다. 전쟁 전 친러시아 반군 세력은 루한스크주의 절반 정도를 장악하고 있었다.

우크라이나군은 현재 루한스크주에서 마지막 남은 리시찬스크에서 러시아군과 격렬하게 교전하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뒤 수도 키이우를 비롯한 북부 공략에 실패하자 돈바스(루한스크주와 도네츠크주) 지역으로 점령 표적을 바꿔 세베로도네츠크를 비롯한 돈바스 요충지에 공세를 높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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