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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대표 호주 와인 선보인다

세븐일레븐, 대표 호주 와인 선보인다

기사승인 2022. 06. 2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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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세븐일레븐 와인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왼쪽에서 두번째)와 줄리 퀸 주한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6월 미국 와인전에 이어 7월 MD 추천 와인으로 쉬라즈 명가 호주 특집 ‘호주 쉬라즈 와인 몰아 마시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기획전을 기념해 이날 세븐일레븐 와인스튜디오(KT강남점)에서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와 줄리 퀸 주한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 대표가 참석하는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줄리 퀸 주한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는 “한국에서 호주와인에 많은 사랑을 보여주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다채로운 호주와인을 세븐일레븐과 함께 한국에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와인은 호주 대표 와인 품종인 쉬라즈를 사용한 와인들로 △다렌버그 데드암 쉬라즈 △더 슬라우치 쉬라즈 △더 래키 쉬라즈 △헤드라인 쉬라즈 △랑메일 밸리 플로우 쉬라즈 등 5종이다.

‘다렌버그 데드암 쉬라즈’는 호주 대표 와이너리인 ‘다렌버그’의 시그니처 와인이다. 호주 프리미엄 와인산지인 ‘맥라렌 베일’ 지역에서 재배한 쉬라즈 포도로 만든 상품으로 파격적인 블랜딩을 통해 독특한 풍미를 만들어낸 것이 특징이다.

‘더 슬라우치 쉬라즈’와 ‘더 래키 쉬라즈’는 호주의 떠오르는 부티크 와이너리 ‘킬리카눈’의 초심자용 레드와인이다. 과일향과 오크향이 훌륭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마시고 난 후 긴 여운이 입안에 맴돈다. 가성비가 좋아 데일리 와인으로 적합하다.

그리고 ‘헤드라인 쉬라즈’는 호주 유명 와인 브랜드 ‘투핸즈’의 와인 메이커가 독립해 만든 와인이며, ‘랑메일 밸리 플로우 쉬라즈’는 170년 전통을 지닌 와인산지에서 생산된 현지 스테디 셀러 와인이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MD는 “최근 젊은 와인애호가들 사이에서 호주 와인이 입소문을 타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해당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특히, 호주 와인은 한국 음식과 궁합이 좋아 다양한 요리와 곁들여 먹을 수 있어 와인 초보자부터 애호가까지 다양한 소비층에서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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