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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시즌 10번째 멀티히트, 오타니는 17호 대포에 3안타 ‘맹타’

김하성 시즌 10번째 멀티히트, 오타니는 17호 대포에 3안타 ‘맹타’

기사승인 2022. 06. 2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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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AP 연합
김하성(27)이 시즌 10번째 멀티히트(한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했고 오타니 쇼헤이(28)는 시즌 17호 대포를 가동했다. 그러나 소속팀은 나란히 패했다.

김하성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벌어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8번 3루수로 나와 4타수 2안타 1득점 등을 올렸다.

시즌 10번째 멀티히트를 작성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5에서 0.226(235타수 53안타)으로 올랐다.

이날 김하성은 5회 우중간 2루타를 때렸고 8회 2사 1루에서 중전안타로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그러나 경기는 9회말 2사 1,2루에서 크리스천 워커의 땅볼로 결승점을 낸 애리조나의 7-6 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

오타니는 이날 시카고 와이트삭스와 홈경기에서 3타수 3안타(1홈런) 1볼넷 2타점 1득점 등의 맹타를 휘둘렀다.

시즌 17호 대포는 2-0으로 앞선 3회말 나왔다. 오타니는 상대 선발 조니 쿠에토를 상대로 142㎞ 컷패스트볼을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때려냈다.

그러나 에인절스는 마운드 붕괴로 4-1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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