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샘, 가구회사와 ‘협업’ 강화…지속 확대

한샘, 가구회사와 ‘협업’ 강화…지속 확대

기사승인 2022. 06. 30. 12:2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아이데뉴와 협업해 제품 출시
코아스와 협업해 'K60 의자 시리즈' 출시
1
한샘 멜티 패브릭모듈 소파(왼쪽부터)와 코아스 ‘K60 의자 시리즈’ 이미지./제공=각 사
한샘이 주택거래 급감과 원자재 가격 부담으로 올해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한 가운데 가구 브랜드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30일 한샘에 따르면 인테리어 가구회사 오하임아이엔티의 프리미엄 디자인가구 브랜드 아이데뉴(IDENEW)와 컬래버레이션 신제품을 출시했다.

한샘은 아이데뉴의 협업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전 연령층뿐만 아니라 두 브랜드의 주요 타깃 교집합인 신혼과 30~40대 젊은 부부를 더 공략할 방침이다.

신제품은 ‘네프 소프트 구스레더 소파’ ‘멜티 패브릭 모듈 소파’ ‘모뜨 패브릭 침대’ ‘오가닉엠 마이크로스프링 매트리스’로 구성됐다. 네프 소프트 구스레더 소파는 고밀도 소프트 폼과 화이트 구스 패딩으로 설계된 특수 레이어 쿠션으로 만들어졌다. 멜티패브릭 모듈 소파는 절개선을 최소화해 모던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에 몸에 닿는 부분은 자연스러운 곡선으로 설계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한샘은 가구회사 코아스와 협업해 자녀방부터 서재, 오피스까지 아우르는 ‘K60 의자 시리즈’를 출시했다. 코아스의 축적된 오피스 고객경험과 한샘의 홈인테리어 고객경험 노하우의 조합으로 최적의 기능을 담아낸 것이 주요 특징이다. K60은 집, 사무실 등 어느 공간에서도 어울리는 디자인과 기능으로 장시간 착석에도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요소들을 반영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샘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입장에서 아름답고 실용적인 가구를 합리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업은 한샘의 축적된 노하우가 만나 사무실이나 집, 어디에서나 편하게 쓸 수 있는 기능을 담아낸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