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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역 일대, 여의도-용산 잇는 ‘수변복합거점’ 재편

노량진역 일대, 여의도-용산 잇는 ‘수변복합거점’ 재편

기사승인 2022. 06. 3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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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거·문화 집약 복합도시로 조성 계획
여의도~노량진 직결 기반시설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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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서울시
서울 노량진역 일대가 여의도와 용산을 잇는 수변복합거점으로 재편된다.

서울시는 ‘한강철교 남단 저이용부지 일대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고 7월 1~14일 주민 열람공고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한강대교 남단(동작구 노량진동 2-3번지 일원) 약 17만㎡에 달하는 부지에 대한 개발 계획이다. 노량진역과 대규모 유휴부지인 옛 노량진수산시장 부지, 수도자재센터 등이 포함된다.

이 일대는 여의도·용산과 물리적으로 가까운 입지적 장점에도 철도와 도로로 단절돼 오랜시간 고립되고 토지 활용도도 낮은 상황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옛 노량진수산시장 부지 민간개발과 연계해 노량진 일대를 경제활동과 주거, 문화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한강변 대표 복합도시’로 계획하고 있다.

노량진역은 주거·상업·여가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여의도~노량진을 직접 연결하는 차·보행 기반시설도 새롭게 구축한다. 여의도와 노량진은 직선거리로는 1㎞도 되지 않지만 올림픽대로, 노들로 등으로 단절돼 직접적인 연결동선이 없는 상태다.

아울러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수변테라스, 카페, 쉼터 등 편의시설과 수변문화복합시설, 워터프론트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홍선기 시 공공개발기획단장은 “저평가됐던 노량진역 일대 대규모 유휴부지에 대한 선제적인 개발계획 수립으로 수변문화중심 도시공간 재편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며 “노량진역 일대를 여의도와 용산을 잇는 새로운 거점으로 조성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됐던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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