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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효성벤처스㈜’를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5일 공시했다.
효성벤처스는 스타트업 등에 투자하는 CVC 법인이다. 주요 사업은 신기술사업자에 대한 투자,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의 설립 및 자금 관리/운용 등이다.
효성벤처스의 대표는 김철호 ㈜효성 전략본부 부사장이 맡는다. 김 대표는 도이치뱅크 본부장/상무, 스틱인베스트먼트 프라이빗 에쿼티부 본부장, 일진투자파트너스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그동안 국내 지주회사는 금융업을 목적으로 하는 회사를 둘 수 없었지만 지난해 12월 30일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발효되면서 벤처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금융사를 설립할 수 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