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의 2분기 연결 기준 지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8% 급감한 1262억원으로 추정했다.
브로커리지 수수료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4% 감소한 1244억원, 트레이딩 및 기타는 900억원 손실, IB(기업금융) 수수료 손익은 400억원으로 예상했다.
윤유동 연구원은 “타사 대비 채권운용 규모가 작아 트레이딩 부문은 상대적으로 방어력 높으나, 과도한 지수 하락으로 인해 PI 부문의 상장·비상장 주식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해외주식 점유율은 전분기 대비 상승해 해외 및 기타 부문이 국내 감익 일부를 상쇄할 것”이라며 “ 전통 IB 부문도 원활한 영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전체적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