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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토트넘 나와라,‘ 이승우 포함’ K리그 올스타 24인 확정

손흥민의 토트넘 나와라,‘ 이승우 포함’ K리그 올스타 24인 확정

기사승인 2022. 07. 0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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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수원FC
세계 최고급 축구 명문구단 손흥민의 토트넘 핫스퍼와 맞붙어볼 기회를 잡게 되는 K리그 올스타 24인의 명단이 공개됐다. 관심을 모은 이승우도 포함됐다.

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토트넘과 친선 경기에 나설 팀 K리그(K리그 올스타) 명단을 발표했다.

K리그 올스타는 예고한 대로 K리그1(1부) 12개 구단 소속 각 2명씩 총 24명으로 이뤄졌다. 각 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추천 명단을 바탕으로 김상식 감독, 김도균 코치, 연맹 기술위원회가 협의해 선정했다.

골키퍼에는 큰 이변 없이 베테랑 김영광(성남FC)과 국가대표 수문장 조현우(울산 현대)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는 총 8명이다. 전북 현대에서는 국가대표 김진수와 지난 시즌 1부 최우수 선수(MVP) 홍정호, 수원 삼성에서는 이기제와 불투이스가 각각 선발됐다. 아울러 정태욱(대구FC), 김동민(인천 유나이티드), 박승욱(포항 스틸러스), 김지수(성남FC)가 가세해 막강 수비 라인을 구축했다.

미드필더는 총 10명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수원FC 공격수 이승우다. 이승우가 포함된 미드필드진은 강원FC 김대원, 양현준, FC서울 팔로세비치, 조영욱 등이 각각 뽑혔다. 신진호(포항), 엄원상(울산), 권창훈(김천 상무), 이명주(인천), 제르소(제주 유나이티드) 등도 합류했다.

공격 자리는 4명이 담당한다. 1부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주민규(제주)와 조규성(김천)이 나란히 선발됐고 K리그 간판 스타 세징야(대구)와 라스(수원FC)도 더해졌다.

◇팀 K리그 최종 명단(총 24명)
골키퍼= 김영광(성남), 조현우(울산)
수비수= 김진수, 홍정호(이상 전북), 이기제, 불투이스(이상 수원), 정태욱(대구), 김동민(인천), 김지수(성남), 박승욱(포항)
미드필더= 김대원, 양현준(이상 강원), 팔로세비치, 조영욱(이상 서울), 신진호(포항), 이승우(수원FC), 엄원상(울산), 권창훈(김천), 이명주(인천), 제르소(제주)
공격수= 세징야(대구), 라스(수원FC), 주민규(제주), 조규성(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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