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친인척 채용 논란... 서민 포기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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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서민 포기 대통령’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IMF 외환위기만큼 경제가 어려워질 것이란 전망이 있지만 윤석열 정부는 서민만 희생하라고 종용하고 있다”며 “92시간 노동, 임금 인상 자제, 중대재해처벌법 완화까지 서민을 포기한 것 같은 대안들만 늘어놨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임기 초에 닥친 국가적 경제 위기인만큼 이를 타개할 여야 간의 거대 정책 공방으로 뉴스가 채워져야 하는데 완전히 실종됐다”며 “비하인드컷, 윤 대통령 내외 행보, 전 정권 타령 등 사사로운 논란들이 그 자리를 차지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급기야 비선 측근 해외 순방, 대통령실 친인척 채용 논란까지 일었다”며 “이것이 윤석열 표 ‘공정과 상식’인가. 지금이라도 당장 서민 보호 대책으로 여야가 붙기를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