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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동원아 여행 가자’서 장민호와 마지막 강화도 여행 ‘남다른 케미’

정동원, ‘동원아 여행 가자’서 장민호와 마지막 강화도 여행 ‘남다른 케미’

기사승인 2022. 07. 1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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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정동원/제공=TV조선
가수 정동원이 ‘요리 천재’로 활약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동원아 여행 가자’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정동원과 장민호의 강화도 여행기가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동원은 “장민호의 힐링 여행이니까 뭘 하면 안 된다”며 요리에 나섰다.

순대볶음을 요리하던 정동원은 “정동원의 요리 교실”이라면서 “불, 식용유 넣는 양, 몇 번 뒤집는지도 계산을 하면서 한다. 밀키트인데도 어렵다. 오래 걸린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동원이 만든 순대볶음을 맛본 장민호는 “맛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정동원은 짜장라면 요리에 도전했다. 정동원은 조리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정체를 알 수 없는 ‘몽땅 라면’을 탄생시켰다. 물과 스프, 계란을 추가한 끝에 두 사람은 “맛있다”며 라면을 시식했다. 정동원은 “내가 다 살렸다”며 거들었다.

또한 정동원은 마시멜로 구이, 콘치즈로 코스 요리를 선보이며 침샘을 자극하는 먹방을 펼쳤다. 식사를 마친 장민호는 정동원이 약속한 소원으로 뒷정리와 설거지를 말했다. 정동원은 투덜거리면서도 홀로 뒷정리와 설거지까지 마쳐 장민호의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날 아침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건강을 위한 좌훈에 도전했다. 정동원은 “너무 뜨겁다”며 겨우 버티는 모습을 보였다.

정동원은 장민호의 ‘여행 가자’ 사행시 제안에 “여행을 왔다”, “행복하지가 않다”, “가자고 한 내가 잘못했다”, “자고 싶다. 집에 가자”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좌훈으로 힘든 심경을 드러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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