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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기술은 1998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원자력발전소 주요 장비인 원전 격납용기 내 수소의 연소·폭발 방지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피동형자동촉매재결합기(PAR)을 국산화했으며 이를 신울진 1,2호기와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에 공급하는 등 기술력이 우수한 대전지역 원자력 전문기업이다.
중기부는 지난달 22일 발표한 원전 중소기업 지원방안에서 정책금융 1000억원을 신규로 공급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정책자금 공급에 이어 11일부터는 500억원 규모 기술보증기금 특례보증을 원전 중소기업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조 차관은 "정부는 7월 5일 원전비중을 2030년까지 30% 이상 확대하는 등 원전 산업 생태계 복원에 대한 의지를 담은 '새 정부 에너지 정책방향'을 의결했다"며 "중기부도 지난달 22일 발표한 원전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특히 이번 500억원 규모 특례보증 공급 시 한국원자력기술과 같은 원전 관련 중소기업들이 필요한 자금을 적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지방청에 전담직원을 지정하고 기보에는 현장대응반을 둬서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