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신한카드, 수소차 충전할인 10% 되는 카드 출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721010012680

글자크기

닫기

윤서영 기자

승인 : 2022. 07. 21. 11:22

[신한카드]_수소차_신한카드_이미지
신한카드 수소차 충전할인 카드 이미지/제공 =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친환경 미래차 시대에 맞춰 충전요금을 10% 할인 받을 수 있는 '수소차 충전할인 신한카드(이하 수소차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수소차 충전요금 10%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지역 제한없이 전국 111개 충전소(7월 18일 기준)에서 이용 시 가능하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간 할인한도가 적용되며, 전월 3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 1만원, 7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은 2만원 할인, 100만원 이상은 3만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주차장 및 자동차 정비 이용 시 10% 할인되는 차량 서비스와 대형마트(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와 편의점 (GS25·CU·세븐일레븐) 이용 시 5% 할인되는 생활편의 서비스, 배달앱(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땡겨요) 이용 시에도 5% 할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차량 서비스, 생활편의 서비스, 배달앱 서비스는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인 경우 서비스별로 각각 일 1회, 월 5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혜택을 받기 위한 전월 이용실적에 수소차 충전금액이 포함돼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차 신한카드 연회비는 국내 전용 2만원, 해외 브랜드(마스터) 2만3000원이다.

수소차 신한카드 혜택과 이벤트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플레이 앱 및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미 친환경 전기차 이용 고객을 위해서는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있다. 전기차 충전요금을 최대 50% 할인해주는 '신한카드 EV'는 물론, 제주 현지 빅데이터를 분석해 고객들의 소비 패턴을 반영한 제주 특화 카드인 '혼디모앙'을 출시하면서 전기차 비중이 높은 제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전기차 충전소 이용금액의 30%(월 최대 1만5000포인트)를 포인트로 적립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차량 소유 인식에 대한 변화와 친환경차 중심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국내 렌터카 시장에 맞춰 렌탈료 할인, 전기차 충전요금 30% 결제일 할인 등 렌터카에 특화된 'SK렌터카 신한카드 마이카(My Car)'도 내놓았다.
윤서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