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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의 한국 이름은 ‘배지성’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 이름은 ‘배지성’

기사승인 2022. 07. 26.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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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친선협회, 바이든 대통령 한국 이름 배지성 액자 전달
캠프 험프리스 있는 평택 배씨...'지구의 별' 의미 '지성'
연설하는 바이든 미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과 5월 20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시찰을 마친 뒤 연설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배지성(裵地星)'이라는 한국 이름을 얻었다.

우현의 한미동맹친선협회 회장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의 한 호텔에서 가진 커트 캠벨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과의 면담 자리에서 '배지성'이라는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 이름을 담은 액자를 전달했다고 한미동맹재단 관계자가 전했다.

한미동맹친선재단
우현의 한미동맹친선협회 회장(왼쪽에서 세번째)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한 호텔에서 커트 캠벨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네번째)을 만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국 이름 '배지성(裵地星)'을 쓴 액자를 전달하고 있다./사진=한미동맹재단 제공
우 회장은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가 있는 평택에 착안해 바이든 대통령의 성을 '평택 배씨'로 하고, 하늘과 땅을 하나로 잇는 '지구의 별'이라는 지성을 이름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미동맹친선협회
우현의 한미동맹친선협회 회장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한 호텔에서 커트 캠벨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을 만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국 이름 '배지성(裵地星)'을 쓴 액자를 전달했다./사진=한미동맹재단 제공
한미동맹친선협회는 과거에도 미국의 대통령과 주한미군 사령관 등 유력 인사들의 한국 이름을 지어줬다.

협회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오한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우대일이라고 각각 작명했다.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한휘숙, 로버트 게이츠 전 국방장관은 계의치라고 이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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