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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 렉스에 고무된 롯데, 외국인 투수도 전격 교체..스파크맨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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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7. 3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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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 스파크맨. /롯데 자이언츠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후반기 대반전을 위한 외국인 선수 교체를 거듭 단행했다. 타자 DJ 피터스를 교체한 데 이어 이번에는 외국인 투수 글렌 스파크맨(30)도 내보냈다.

31일 롯데 구단은 스파크맨 웨이버 공시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대체 외국인 선수를 이른 시일 안에 발표할 예정이다.

스파크맨은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캔자스시티 로열스,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 등에서 뛰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롯데와 총액 80만달러에 계약했지만 19경기 2승 4패 평균자책점 5.31 등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로써 롯데는 지난 17일 외국인 타자 피터스를 잭 렉스로 교체한 데 이어 두 번째 외국인 선수를 바꿨다.

일단 렉스는 합격점이다. 한국프루야구 데뷔 후 6경기에서 타율이 4할대(0.462)에 달한다. 올해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도 33경기 타율 0.328 OPS(출루율+장타율) 1.008을 기록했기 때문에 롯데가 거는 기대는 남다르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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