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제일새마을금고, 점촌전통시장 찾은 고객들에게 얼음 생수 음료 무료제공.

기사승인 2022. 08. 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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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상생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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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식 문경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왼쪽 두번째)은 3일 점촌전통시장에서 음료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했다./제공=문경제일새마을금고
경북 문경시 문경제일새마을금고는 3일 점촌전통시장에서 커피트럭을 이용 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음료를 무료로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문경제일새마을금고가 새마을금고 ESG 경영을 실천하고 청년 소상공인과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날 시원한 음료 800잔과 얼음 생수 500개를 제공해 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은 "무더위에 맞춤형 음료를 지원한 문경제일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조영식 문경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는 지역민과 함께 할 때 존재의 가치가 있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더 많은 환원 사업을 통해 사랑받는 금융협동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이용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문경제일새마을금고가 2020년 점촌전통시장 상인회와 체결한 자매결연 사업 가운데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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