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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폭염특보’ 발효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 발효

기사승인 2022. 08. 0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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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엔 얼음이 최고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지난 4일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시민이 더위를 식힐 얼음컵을 구매하고 있다./연합
기상청은 5일 오전 11시 30분을 기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염특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거나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중대한 피해발생이 예상될 때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 내려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있다. 낮 최고 체감온도가 33∼37도로 올라 매우 무덥고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 질환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낮 12시~오후 5시에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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