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 | 0 | 김환기의 '산월'./제공=케이옥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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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옥션은 오는 24일 신사동 본사에서 열리는 8월 경매에 총 101점을 출품한다고 12일 밝혔다.
유영국, 윤형근, 이대원, 장욱진, 김창열, 이우환, 정상화 등 주요 근현대 작가들의 작품 등을 포함해 추정가 기준으로 총 61억 원어치 작품이 경매에 나온다.
캔버스에 그린 작품보다 가격이 낮은 종이 작품들도 국내외 블루칩 작가 위주로 출품된다. 김환기의 1964년 작 '산월'은 종이에 과슈로 그린 작품으로 추정가는 3500만∼5000만 원이다.
또 종이에 아크릴로 그린 이건용의 작품이 3200만∼6000만 원에, 이우환의 종이 수채 작품은 8000만∼1억1500만 원에 경매에 오른다.
출품작은 13~24일 케이옥션 전시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