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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등 11개 부문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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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기자

승인 : 2022. 08. 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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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화그룹 '내일은 무슨 색' 캠페인 영상
이노션이 제작한 한화그룹 '내일은 무슨 색' 캠페인./제공=이노션
이노션은 독일의 권위있는 디자인 분야 시상식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우수상 1개와 본상 10개 등 총 11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IDEA,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레드닷은 크게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컨셉 디자인 등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작품을 선정한다.

이노션이 제작한 한화 '내일은 무슨 색?' 캠페인은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우수상 1개와 본상 2개를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통합 그랑프리 바로 아래 상으로 그 의미와 권위가 매우 큰 상이다.

한화그룹은 해당 디지털 캠페인 영상을 통해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문제, 친환경에너지의 중요성을 전달해 지난 클리오 어워드에서도 동상을 수여한 바 있다.

이외 KCC건설 '등대프로젝트', 현대자동차그룹 '수소 청소 트럭', 코로나 확산방지 캠페인 'Mask ID', 기아 'CI 가이드라인'이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 이는 모두 이노션 한국 본사에서 제작된 캠페인으로 작년부터 각종 광고제 수상을 휩쓸었다.

국내 제작 부문을 이끌고 있는 김정아 이노션 CCO(크리에이티브 최고 책임자)는 "이노션만의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 경쟁력이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역대 최다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루게 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이외에 이노션 이태리 법인은 이번 레드닷 어워드에서 기아 'EV6 Moving Inspiration Project'로 본상을 수상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기아 신규 브랜드 론칭 이후 시장에 선보인 첫 상품 EV6의 역동성과 차량 자체가 주는 영감을 표현하기 위해 설치된 조형물이다.

이노션 유럽지역본부는 "이노션 이태리 법인이 독자적으로 제안부터 기획, 제작까지 총괄해 진행한 프로젝트가 유럽 내 권위있는 어워드의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의미가 크고 뜻깊다"고 말했다.

EV6 설치 조형물은 이탈리아 국립 자동차 박물관에 아시아 브랜드 최초로 영구 전시 중이다.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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