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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주택 거래 비중 줄고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확대

올해 상반기 주택 거래 비중 줄고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확대

기사승인 2022. 08. 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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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챔버 라티파니' 투시도 (1)
'더챔버 라티파니' 투시도/제공 = 더퍼스트 한양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 주택 거래 비중은 줄고 오피스 등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비중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의 월별 건축물 거래현황 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전국의 건축물 거래건수는 총 76만2371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오피스텔이나 오피스, 상업시설 등 상업 ·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총 15만8679건으로 전체 20.8%로 확인됐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지난 2006년 (1 ~ 6월) 이후 가장 높은 비중이다. 같은 기간 아파트 등 주거용 부동산거래 비중은 72.5%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분양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통계에서 지난 4월 경기 화성에서 분양한 '병점역 서해 스카이팰리스 1단지' 오피스텔은 90실 모집에 1만1195건이 접수돼 평균 124.39대 1의 세 자릿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달 경기 고양에 공급된 지식산업센터 '덕은DMC 아이에스BIZ타워 센트럴' 은 분양 시작 후 단기간 내 계약을 마쳤다. 지난 2월 대구 중구에서 분양한 '파피에르 반월당역' 상업시설 역시 빠른 시일 내 모든 호실이 주인을 찾았다.

이처럼 상업·업무용 부동산이 인기를 끄는 이유로는 기준금리 인상 등에 따른 주택 매수심리 위축이 꼽힌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올해 세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대출 부담이 큰 주택시장 대신 상업·업무용 부동산으로 눈길을 돌린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KB부동산 통계에서 매수우위지수는 올 7월 기준 32.4로, 지난 2019년 6월 (27.5)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부동산 전문가는 "2년 이상 이어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로 인한 일상 회복 역시 최근 흐름을 뒷받침하는 요인 중 하나" 라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에서 업무·상업용 부동산이 분양하거나 분양을 앞두고있다.

더퍼스트한양은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더챔버 라티파니' 를 분양 중이다. 연면적 8만2177.4142㎡에 지하 3층 ~ 지상 20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제조형 및 라이브오피스)·기숙사 110실·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수도권 남부 최대 규모의 산업클러스터인 동탄테크노밸리 내 위치해 산업 연계성이 우수하고 약 27만㎡ 규모의 선납숲공원이 맞닿아 있어업무환경이 쾌적하다. SRT 동탄역이 인근에 있고, 경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 등의 진출입도 편리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일원에서 '현대 테라타워 은평' 을 이달 분양한다. 연면적 7만5414.95㎡에 지하 4층 ~ 지상 20층 규모로 업무·상업·숙박시설 등으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은평뉴타운 내 서울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가까운 역세권 입지인데다 이말산 등 녹지공간도 인접해 있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일원에서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 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오피스텔 전용 64 ~ 82㎡ 총 288실과 판매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김포 골드라인인 풍무역이 도보거리에 있고 김포대로·올림픽대로·김포한강로·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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