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 | 0 | 청와대 춘추관서 열리고 있는 장애예술인 특별전./제공=문화체육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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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청와대 개방 이후 첫 전시인 장애예술인 특별전에 3일 동안 7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개막한 장애예술인 특별전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에는 1~3일 7000명이 넘는 관객이 다녀갔으며 일부 작품 판매도 이뤄졌다.
주말에는 전시 작가들이 참여한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열려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3일 이다래·박은실 작가가, 4일 한부열·권한솔 작가가 관객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 행사는 전시 종료 전까지 매주 토·일요일 4회 더 진행된다.
손영락 작가의 수묵담채 '밧'이 판매됐으며 다른 작품에 대한 구매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