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상주시장, 태풍 ‘힌남노’ 대비 빗물펌프장 현장 점검

기사승인 2022. 09. 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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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림 빗물펌프장 가동상태 꼼꼼히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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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왼쪽 세번째)은 5일 도심지 침수방지를 위해 냉림 빗물펌프장을 방문 점검했다./제공=상주시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강영석 경북 상주시장은 5일 지역내 도심지 침수방지를 위해 설치된 냉림 빗물펌프장을 방문해 가동상태와 이번 태풍에 대비 대응체계를 직접 점검했다.

2006년에 준공된 복룡 빗물펌프장은 집중호우가 발생해 하천 수위가 상승하면 1분당 1600톤의 빗물을 강제로 배제할 수 있으며 현재 추진중인 상주시 도시침수 예방사업(1단계)으로 추가 설치한 냉림 빗물펌프장이 준공 가동됨에 따라 1분당 1100톤의 빗물을 추가로 배제할 수 있어 이번 태풍으로 인한 도심지 호우피해를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강 시장은 빗물펌프장에 근무 중인 직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이번 태풍 힌남노가 매우 강한 수준의 태풍 영향이 예상되는 만큼 어느 때보다 철저히 대비해 상주시민의 인명과 재산에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근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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