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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대통령 키이우서 교통사고…“심각한 부상 없어”

젤렌스키 대통령 키이우서 교통사고…“심각한 부상 없어”

기사승인 2022. 09. 1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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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Ukraine War <YONHAP NO-0234> (AP)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AP 연합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세르기 니키포로프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대변인은 페이스북을 통해 젤렌스키 대통령이 탄 차량이 다른 차량과 충돌했다면서 "대통령은 의사의 진찰을 받았고 심각한 부상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니키포로프 대변인은 수사기관이 사고에 대한 모든 환경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사고가 발생한 정확한 시점은 언급하지 않았다.

충돌한 상대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는 젤렌스키 대통령과 동행하고 있던 의사의 긴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발표 이후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평소처럼 저녁 화상 연설을 공개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연설에서 자신이 하르키우주 주변 지역에서 막 돌아왔으며 러시아군을 몰아내기 위한 반격 끝에 이 지역 대부분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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