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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미국 스튜디오 제작 ‘도쿄 바이스’ 국내 시청자 만난다

CJ ENM 미국 스튜디오 제작 ‘도쿄 바이스’ 국내 시청자 만난다

기사승인 2022. 09. 1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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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바이스 포스터/제공=CJ ENM
CJ ENM의 글로벌 스튜디오 피프스 시즌이 제작한 '도쿄 바이스'가 오는 16일 CJ ENM의 OTT 플랫폼 티빙 및 캐치온을 통해 국내 에 최초 상륙한다. 피프스 시즌의 콘텐츠가 CJ ENM 플랫폼에 공개되는 것은 도쿄 바이스가 처음이다.

도쿄 바이스는 일본 신문사에 취업한 미국인 기자가 야쿠자 범죄를 취재하며 겪는 미스터리 범죄 느와르다. 일본 요미우리신문 기자 제이크 아델스타인의 자서전을 원작으로, 해외에서는 지난 4월 HBO 맥스를 통해 공개됐다. 안셀 엘고트가 미국인 기자 역할을 맡았고 와타나베 켄이 도쿄 경시청의 조직 범죄 담당 형사로 등장한다.

크리스 라이스 피프스 시즌 공동대표는 "도쿄 바이스는 영어와 일본어가 섞인 콘텐츠로서 다양한 문화를 반영하는 피프스 시즌의 탁월한 역량이 증명된 작품이며 두 가지 이상의 언어를 섞는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통한다는 것이 도쿄 바이스를 통해 증명됐다"고 소개하며, "전 세계적으로 한국어로 된 콘텐츠를 향한 수요가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CJ ENM과 피프스 시즌의 협업도 기대된다"고 밝힌 바 있다.

CJ ENM 관계자는 "도쿄 바이스 이후 피프스 시즌의 프리미엄 콘텐츠 다수가 국내 팬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나아가 CJ ENM과 피프스 시즌의 협업을 통해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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