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인지재활 프로그램 ‘기억채움교실’ 쉼터 운영

기사승인 2022. 09. 16. 13:0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치매어르신 대상...11월 24일까지 주 2회(화, 목) 오전·오후 2개 반운영
경남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치매 중증화를 늦추고 센터 내 쉼터를 방문해 고립감과 외로움 예방 위한 '기억채움교실'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억채움교실' 인지재활 프로그램은 작업·운동·원예·노래치료 등 다양한 교육 방법으로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과 신체적 건강관리 유지·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60세 이상 주민들에게 치매조기검진·진단검사, 치매치료비관리비·위생용품 지원, 치매예방관리 캠페인 등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어르신과 보호자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치매안심센터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