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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백악관 “켜진 마이크 언급 않겠다, 한미 정상 생산적 회동” (종합)

美백악관 “켜진 마이크 언급 않겠다, 한미 정상 생산적 회동” (종합)

기사승인 2022. 09. 2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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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21일 미국 뉴욕 한 빌딩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를 마친 뒤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
미국 백악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논란에 대한 무대응 입장을 내놓았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이 이날 성명을 통해 "'켜진 마이크'(hot mic) 발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한국과 관계는 굳건하고 증진하고 있다"며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을 핵심 동맹으로 인식한다. 두 정상은 유엔 총회를 계기로 유익하고 생산적으로 회동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바이든 대통령이 주최한 '글로벌펀드 재정공약회의'를 마치고 회의장을 나서며 박진 외교부 장관 등에게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말하는 듯한 장면이 취재진 카메라에 잡혔다.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김은혜 홍보수석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나 미 의회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 우리 야당에 대한 우려를 언급한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김 수석은 "지금 다시 한번 들어봐 달라"며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고 '날리면'이라고 돼 있다"고 했다.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이라고 얘기한 것이냐는 이어진 물음에 "그렇다"고 재차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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