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 | 0 | 왼쪽부터 청자상감연당초문매병, 분청사기상감운룡문매병, 백자청화운룡문호./제공=한국고미술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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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미술협회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라아트센터에서 '2022 한국고미술협회전 - 팔도명품전'을 연다.
14개 지회 소속 회원들이 소장한 고서화, 도자기, 금속 등 고미술품 1000여 점을 선보인다.
협회는 주요 전시품으로 조선 초기 백자부터 청화 백자까지 이르는 도자기 작품과 조선시대 복식인 당의, 백옥으로 만든 노리개 등을 꼽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각 분야 전문 감정인의 감정을 마친 진품을 전시·판매한다.
협회 측은 "일정 금액 이상으로 판매된 작품은 협회 명의로 보증서를 발행할 것"이라며 "전시 기간 개인이 소장한 유물에 대해서도 무료로 감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