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만 영광군수, "'2023년 3월 만료예정인 영광군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 연장' 조주현 차관에게 긍정적 검토 요청"
|
이날 방문에는 강종만 영광군수, 이현조 광주·전남지방중기청장,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김종갑 전남도 전략산업국장, 군 관계자, 기업회장·대표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영광군은 지난 2019년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받아 e-모빌리티 주행실증과 산업화 지원을 수행하면서 전기자전거와 개인용 이동수단(PM) 규제해소를 완료하고, 현재는 나머지 초소형전기차, 전기이륜차, 농업용 동력운반차의 주행실증과 법·제도 개선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조 차관에게 e-모빌리티 실증현황 보고와 함께 특구사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추진해 대풍이브이자동차, 하나스틸 등 특구 대표기업 등이 참석해 추진 관련 애로사상을 공유하고 2023년 3월 만료예정인 영광군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연장신청 등을 전달하고 긍정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건의했다.
|
조 차관은 "영광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가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주행실증과 제도 개선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대표적인 특구이다. 오늘 이자리에서 현황을 살펴보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면서 "남은 규제들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종만 영광 군수는 "e-모빌리티 시대 본격 개막에 따라 모빌리티 산업발전에 방해가 되는 각종 규제 및 제도개선의 필요성이 날로 높아져가고 있다"며 "기초단체 입장에선 재원확충이 매우 빈약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면서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성원과 지원이 필요하고, 광역단체인 전남도에서도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다면, 특구사업을 통해 스스로 발돋음 하고 도약하는 e-모빌리티 중심 도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