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기도에 따르면, 창업 교육은 남부권과 북부권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남부권 교육은 10월 19~20일 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북부권 교육은 10월 26~27일 의정부 신한컨벤션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교육은 필수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되며, 필수과정에서는 △태양광발전 관련 정책과 제도 △태양광발전 시스템 개요와 사업구조 △태양광발전 시스템의 절차 △태양광발전소 입지선정과 고려사항 △태양광발전 설비 추진사례와 유지관리 등에 대해 다루게 된다.
심화과정은 △경제성 확보와 금융 조달 방안 △전력 공급인증서 거래시장의 이해 △협동조합 소개와 사업 진행내용 공유 △영농형 태양광 관련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필수·심화교육 종료 후 신청자를 받아 실제 태양광발전 시설을 방문하는 현장 견학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인원은 권역별/과정별로 50명(총 200명)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오는 16일 24시까지 경기도에너지센터 누리집에서 참여하기→행사/교육 참여 신청→해당목록→참가신청 순으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로 조기마감 될 수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에너지센터 누리집 또는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31-985-051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