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우주항공청 설치는 계획대로 추진중”

기사승인 2022. 10. 0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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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국본부장회의2
박완수 경남도지사(왼쪽 세번째)가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우주항공청 설치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제공=경남도
창원 허균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우주항공청 설치는 계획대로 추진중인 것으로 파악됐고, 사천에 입지하는 것도 변함없다"고 4일 밝혔다.

박 지사는 4일 오전 도청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하면서 국회에 제출된 정부조직법에 우주항공청이 빠져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대통령실에 확인한 결과 "우주항공청은 일반적인 행정조직이 아닌 전문성을 극대화한 조직으로 구성하기 위해 조직, 직렬, 전문가 현황 등을 조사 중에 있다"라며 "추후 별도 법령을 제정해서 설립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나사와 같은 전문가로 구성된 항구적인 집단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있었고, 경남 사천에 설치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부울경 행정통합과 관련해서는 "김경수 전 도지사, 박형준 부산시장도 궁극적으로 통합을 얘기했다"고 전제하고 "특별연합으로 둘러가지 말고 행정통합이라는 지름길로 가자는 경남도의 제안을 비판하기 위해서는 행정통합을 반대한다는 입장표명이 우선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부울경 특별연합이 권한, 재원이 미흡하고 과도한 인력과 재정이 투입되는 데 반해, 서부경남 등 지역 소외, 특별연합 단체장의 책임성 문제 등이 발생하는 만큼, 진정한 지역발전을 위해 부울경 행정통합을 전격적으로 제안했다.

박 지사는 내년도 업무계획의 신규사업 발굴을 강조하며, 실국별로 직원 토론을 통해 차별화되고 도민을 위한 시책 발굴을 주문했다.

박 지사는 "축제, 행사 등의 주인공은 도민 또는 주최 측인 만큼, 도지사를 위한 영접, 안내 등을 위한 의전을 없애고, 불필요한 인력 낭비가 없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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