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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우크라 점령지 합병 법안 최종서명…‘속전속결’

푸틴, 우크라 점령지 합병 법안 최종서명…‘속전속결’

기사승인 2022. 10. 0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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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Putin <YONHAP NO-0073> (AP)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 점령지 4개 지역을 러시아 영토로 편입하는 영토합병 법안에 최종 서명했다./사진=AP 연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 점령지 4개 지역을 러시아 영토로 편입하는 영토합병 법안에 최종 서명했다.

5일(현지시간) AP통신은 푸틴 대통령이 이날 러시아 의회가 보낸 도네츠크, 루한스크, 헤르손, 자포리자 등 4개 지역 합병 관련 법률에 서명하면서 점령지 합병 절차를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점령지에서 실시한 주민 투표가 끝난 지난달 27일 이후 8일 만에 합병을 위한 법적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러시아는 지난달 23~27일 주민투표를 통해 합병이 결정되자, 30일 크렘린궁에서 점령지와 합병 조약을 맺었다. 이달 2일에는 러시아 헌법재판소가 조약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다.

지난 3일 러시아 하원은 만장일치로 영토합병 조약을 통과시켰고, 전날에는 상원에서도 만장일치로 비준했다.

예상대로 러시아가 속전속결로 점령지 합병을 밀어붙이는 가운데서도 우크라이나는 합병을 인정하지 않고 영토 수복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동부 도네츠크의 리만을 탈환한 데 이어 남부 헤르손에서도 드니프로 강을 따라 30km가량 전선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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