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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한일 전화회담, 북한에 집중…강제징용 문제 깊이 논의 안 할 듯”

日 언론 “한일 전화회담, 북한에 집중…강제징용 문제 깊이 논의 안 할 듯”

기사승인 2022. 10. 0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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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기시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한 컨퍼런스 빌딩에서 한일 정상 약식회담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6일 전화회담에서 중요 의제는 북한 문제이며 한일 간 역사문제는 깊이 논의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일본 언론 보도가 나왔다.

이날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한일 정상 간 전화회담에 대해 "기시다 총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한일, 한미일의 억지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확인할 생각"이라고 보도했다.

또 한일 정상이 새로운 제재를 포함해 대북 포위망 강화 필요성에도 동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요미우리는 이번 전화회담에서 징용공(일제 강제노역 피해자) 문제가 깊이 논의되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문은 "한일 정상이 6월과 9월 국제회의를 계기로 대화했지만, 일본 측은 징용공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 없자 회담이 아닌 간담으로 규정하는 등 신중한 자세를 취해왔다"고 전했다.

아사히신문도 이날 양국이 전화회담에서 미국을 포함한 안전보장협력 등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아사히는 "한일 간 최대 현안인 징용공 문제는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아 깊은 대화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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