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환경오염행위 꼼짝 마”

기사승인 2022. 10. 2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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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환경감시단 간담회... 유류유출사고-환경감시 요령 교육도 진행
평택시, 환경오염행위 꼼짝 마
평택시 환경지도과 최승철 과장이 에코센터 환경교육센터에서 민간 환경감시단들에게 유류유출사고와 환경감시요령 교육을 하고 있다. /제공=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26일 에코센터 환경교육센터에서 하반기 민간환경감시단 간담회를 가졌다.

평택시 민간환경감시단은 지난 2020년부터 환경단체와 시민을 포함, 24명으로 구성되어 매월 2회 이상 자율환경감시활동을 펼쳐 지난 2020년 184회 환경감시활동으로 4건의 오염행위 적발, 2021년에는 224회 감시활동으로 2건 적발, 올해는 27일 현재까지 87회 감시활동으로 6건의 환경오염행위를 적발 고발조치와 과태료 처분했다.

간담회에는 민간환경감시단원 20여 명이 참석해 에코센터 시설견학을 시작으로 평택시 환경국장의 '기후위기와 시 환경정책', 환경지도과장의 '유류유출사고'와 '환경감시요령' 교육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민간환경감시단은 환경보전과 감시활동을 위한 기구로서 산업폐수,축산폐수,폐기물투기등 환경오염행위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감시활동을 하고 있다"며 "행정기관과 동반자로서 환경정화활동과 감시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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