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차기 수협은행장 최종 후보 선출 불발…15일 재논의

차기 수협은행장 최종 후보 선출 불발…15일 재논의

기사승인 2022. 11. 07. 16:5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행장 후보 김진균 현 행장 등 7명
차기 수협은행장 최종 후보 선출이 불발됐다. 재공모까지 진행하며 후보를 확대했지만 좀더 논의를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수협은행은 7일 행장추천위원회를 열고 재공모에 지원한 신현준 한국신용정보원장과 강철승 전 중앙대 교수에 대한 면접을 진행했다.

앞서 수협은행은 지난달 25일 1차 공모에 지원한 5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지만, 최종 후보를 결정하지 못하고 재공모하기로 했다. 1차 공모에 지원한 후보는 김진균 현 행장과 강신숙 수협중앙회 금융담당 부대표, 권재철 전 수협은행 수석부행장, 김철환 전 수협은행 부행장, 최기의 KS신용정보 부회장 등 5명이다.

행추위는 이날 추가 후보에 대한 면접을 진행한 뒤 최종 후보를 결정할 계획이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오는 15일 재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수협은행 행추위는 기획재정부 장관·금융위원장·해양수산부 장관이 각각 추천한 3명과 수협중앙회장이 추천한 2명 등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최종 행장 후보로 선정되려면 행추위 위원 5명 중 3분의 2 이상인 4명 이상 동의를 얻어야 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