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상주곶감 전국마라톤 대회 20일 성료

기사승인 2022. 11. 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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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상주곶감 마라톤대회'가 20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렸다./제공=상주시
'제20회 상주곶감 마라톤대회'가 지난 20일 전국의 마라토너 3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렸다.

전국마라톤협회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 영남지사 및 상주마라톤클럽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혼성밴드 코리아나 출신 가수 이애숙의 신나는 공연과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대한육상연맹 이사의 사인회로 열기를 더했다. 대회장 일대에서는 상주지역 특산물인 곶감과 버섯을 전국에 홍보하는 판매부스도 운영됐다,

이종현씨가 남자부 풀코스에서 2시간35분33초, 이지현씨가 여자부 풀코스에서 3시간22분25초의 기록으로 우승의 영광을 각각 차지했다. 하프 코스에서는 남자부 최병진씨가 1시간12분26초, 여자부 권순희씨가 1시간28분59초로 1위의 영예를 각각 안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0회째를 맞는 이번 전국마라톤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많은 분과 시민들이 다 함께 협조해주신 덕분에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로 막을 내렸다"며 마지막까지 힘써 준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전국 단위 대회 유치뿐만 아니라 상주의 도약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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