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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정지지율’ 다시 ‘30%대’… 긍·부정 평가 ‘1%p씩’ 올라

尹 ‘국정지지율’ 다시 ‘30%대’… 긍·부정 평가 ‘1%p씩’ 올라

기사승인 2022. 11. 2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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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평가 30%, 부정평가 62%
긍정평가 중 '외교'(20%), '공정·정의·원칙', '국방·안보' 등 5%
부정평가 중 '경험·자질', 부족·무능함'(10%) 등
KF-21 설명듣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오전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 전시된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시제기 3호기 등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다시 30%대를 기록하면서 조금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은 지난 22~24일 전국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평가가 30%, 부정 평가는 62%로 나타났다. 긍정·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각 1%포인트(p) 올랐다. 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20%), '전반적으로 잘한다'(8%),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공정·정의·원칙', '경제·민생', '국방·안보'(이상 5%), '주관·소신'(4%) 순으로 집계됐다. '모름·응답거절'은 19%다.

부정 평가 이유 항목은 '경험·자질 부족/무능함'(10%), '독단적/일방적'(9%), '소통 미흡', '외교'(이상 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이상 7%), '언론 탄압/MBC 대응'(6%), '이태원 참사·사건 대처 미흡'(5%), '통합·협치 부족'(이상 3%) 등이 있었다. '모름/응답거절'은 12%였다.

갤럽은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긍정 평가 이유에서는 외교와 경제,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소통 스타일과 언론 탄압 관련 언급이 늘었다"며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자들에게는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방한을 필두로 한 대외 경제 협력 행보가, 부정 평가자들에게는 대통령실의 MBC를 비롯한 언론 대응 등이 강한 인상을 남긴 것으로 짐작된다"고 밝혔다.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이슈인 도어스테핑(출근길 문답) 중단에 대한 의견은 '계속해야 한다' 40%, '중단해야 한다' 43%로 집계됐다. 지난 8월 조사에서는 지속 47%, 중단 32%였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초접전 하는 양상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33%를 기록하며 직전 조사보다 1%p 내렸다.국민의힘은 32%로 지난 조사와 같았다. 무당층은 29%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무선(90%)·유선(10%)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9.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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