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 파트너스’, 전남도민 홍보활동 왕성...5개월 1300여회

기사승인 2022. 11. 2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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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제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 목포 폰타나 비치 관광호텔에서 '2022 전남 자치경찰 파트너스 시상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전남도
자치경찰제를 도민에게 알리고 관련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운영한 '자치경찰 파트너스'가 5개월간 1300여 회의 홍보활동을 펼쳤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 목포 폰타나 비치 관광호텔에서 '2022 전남 자치경찰 파트너스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베스트 파트너스 6명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성실하게 활동을 마친 파트너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초·중·고등학생과 청년층 80명으로 이뤄진 자치경찰 파트너스는 지난 6월 2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열띤 자치경찰 홍보활동을 펼쳤다. 자치경찰의 다양한 소식을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홍보하고, 정책 제안에도 나섰다.

파트너스에 참여한 한 학생은 "파트너스로 활동하며 자치경찰에 대해 더욱 깊이있게 알게 됐고 진로를 정하는데도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만형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그동안 열심히 활동을 한 파트너스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스를 비롯해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시책화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2023년 파트너스 규모를 더욱 확대해 온라인 홍보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활동 등 여러 현장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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