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고려대 공과대학, 美 네브라스카대 공대와 대학원·연구 교류 논의

고려대 공과대학, 美 네브라스카대 공대와 대학원·연구 교류 논의

기사승인 2022. 11. 30. 16:4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clip20221130163842
이해근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장(앞줄 오른쪽)이 지난 15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 공학관 114호 회의실에서 랜스 페레즈 미국 네브라스카대학교 공과대학장(앞줄 왼쪽)과 만나 대학원 교류 프로그램 및 연구 교류 프로그램 논의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날 미팅에는 (뒷줄 왼쪽부터) 윤석구 고려대 기계공학과 주임교수, 이상빈 고려대 4단계 BK21 전기전자공학교육 연구단 단장, 네브라스카대 심정욱 토목 및 환경공학과 부교수, 네브라스카대 다니엘 린젤 공과대학 대학원 및 국제 프로그램 부학장, 박종선 고려대 교학부학장, 김동완 고려대 연구부학장, 이정현 고려대 4단계 BK21 화공생명공학교육 연구단 부단장, 김수영 고려대 4단계 BK21 신소재공학교육연구단 단장, 송용남 고려대 대외부학장 등이 참석했다. /제공=고려대 공과대학
이해근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장이 미국 네브라스카대학교 공과대학 랜스 페레즈(Lance C. Perez) 학장을 만나 양 학교 간 대학원 교류와 연구 교류 프로그램을 논의했다.

페레즈 학장을 비롯해 다니엘 린젤(Daniel G. Linzell) 공과대학 대학원 및 국제 프로그램 부학장, 심정욱 토목 및 환경공학과 부교수 등 네브라스카대 공과대학 관계자들이 지난 15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 공과대학을 방문해 공학관 114호 회의실에서 미팅을 진행했다. 이날 미팅에는 이해근 고려대 공과대학장과 김동완 연구부학장, 박종선 교학부학장, 송용남 대외부학장을 포함해 고려대 공과대학 소속 교수 11명이 자리했다.

양 측은 이날 학장단 상견례를 진행하고, 교육·연구 교류를 위한 준비에 착수키로 했다. 네브라스카대 공과대학은 연구분야를 소개했고, 고려대 공과대학은 BK21 사업과 각 학과 별 연구 분야를 선보였다. 또 복수학위 및 연구 교류 등 상세 프로그램, 양 교의 학과별 특이사항 고려한 교류 범위를 설정했다. 상세 사항은 향후 서면으로 논의키로 했다.

이해근 고려대 공과대학장은 "고려대 공과대학은 네브라스카대 공과대학과의 연구 교류 협약을 통해 미래 산업 핵심요소 연구를 선도할 것"이라며 "양 학교의 성공적인 상호 교류 및 협력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고려대 공과대학은 유수의 연구를 통한 다양한 분야의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