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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CM 이구갤러리, 던스트와 연말 팝업 전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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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2. 12. 0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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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스트와 12월 전시를 진행하는 이구갤러리 서울 전경./제공 = 29CM
29CM의 브랜드 큐레이션 공간 '이구갤러리 서울'이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던스트'와 내년 1월 3일까지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구갤러리는 매월 새로운 디자이너 브랜드를 집중 조명하는 브랜드 큐레이션 공간이다. 29CM는 온라인 기반 입점사의 오프라인 접점 확대를 돕고자 지난 8월 초 이구갤러리 서울을, 9월 말 이구갤러리 대구를 오픈했다.

마르디 메크르디·캐치볼·어나더오피스·문달 등 MZ세대 인기 패션 브랜드들과의 협업 전시가 이어지면서 11월 말 기준 17만명 이상이 이구갤러리 서울에 방문했다.

12월의 던스트 전시 주제는 형식을 초월한다는 의미의 '비욘드 포맷츠'다. '젠더 경계를 넘나드는 조화'라는 던스트의 지향점을 주제에 반영했다. 지속가능한 예술 작업을 펼치는 김하늘 작가의 업사이클 오브제를 함께 전시하며 매장을 넘어 브랜드를 하나의 작품으로 선보이는 갤러리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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