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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특장 주제인 "'한국과 일본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돌봄의 현황과 과제'에 개인적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돌봄에 인공지능을 활용하게 되면 초고령사회의 초입에 있는 우리의 상황에서 노인복지 영역의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경우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고, 2060년에는 고령층 비율이 43%에 이르는 등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이미 초고령사회인 일본에서의 소프트뱅크 서비스로봇 '페퍼'를 통한 노인요양 사례를 이미 접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 "우리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노인 요양을 위한 복지인력 수급이 정말 어려운 상황에서 돌봄을 제공해야 할 대상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딜레마를 타계할 방안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돌봄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덧붙였다.